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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의 IT서비스 전문 공급업체

다우기술 정종철 전무

  한 종합광고회사1)의 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현상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관련 온라인 언급량이 부쩍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 그동안 주로 대면을 통해 이루어졌던 일들이 비대면으로 변화되면서 관련 이슈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뉴노멀 시대, 전 세계 정보통신 산업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비대면이다. 사실 이전에도 비대면은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있었다. 예를 들면 총알 배송의 ‘이커머스 플랫폼’, 현장과 똑같은 퀄리티의 ‘온라인 강의’, 은행 어플의 ‘비대면 계좌 가입’ 등이 모두 비대면에 기반을 둔 것들이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19 사태 이후 비대면이 ‘언택트 현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더욱 진화하고자 한다. 이 시대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서비스 전문 공급업체 다우기술은 어떤 방법으로 헤쳐 나아가고 있는지 들어보자.

○ ‘다우기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우기술은 1986년 창업하여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대중화와 인터넷 활성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IT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2010년 이후 온라인 기반의 IT 서비스에 집중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2014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출시, 지금까지 3,000여 개의 유료 고객사를 확보하여 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다우기술은 온라인 기반의 IT 서비스, 즉 클라우드 SaaS가 전 세계적인 업무 환경의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업 기조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19 사태로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비대면 업무수행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환경의 도입을 가속시키는 추가적인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내외부적인 요구에 의해 빠른 시간 내에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SaaS 상품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다우기술 역시 이런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내 기반 업무 환경인 그룹웨어를 바탕으로 회계 등 비용처리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SaaS 형태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다우 클라우드 관련 주요 고객사들이 궁금합니다.

  IT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특정 업계,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업무에서 IT 서비스의 지원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IT 서비스의 수요는 모든 업종을 아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다우기술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고객사 3,000여 개의 분포를 보아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우오피스의 고객을 업종별로 분석해보면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물론 업무적인 특성 때문에 IT 서비스 분야가 약간 두드러지긴 합니다만, 그 차이는 크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규모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규모에 따른 도입 비용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비용과 인력적인 문제로 IT 솔루션이 주로 대기업 위주로 도입되었다면, 다우오피스는 1인 기업에서부터 수천 명에 이르는 대기업까지 동일한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IT 서비스는 업종과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기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역할과 전망은?

 근래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와 더불어, 연결성이 극대화된 산업 환경을 의미합니다. 즉, 본질적으로 높은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결성의 지원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다가올 미래의 업무 환경 역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가정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강한 요구는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으로의 변화를 보다 더 가속시켜 나갈 것입니다.

○ 클라우드 관련 정책이나 시장 면에서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회사의 데이터를 제3의 서비스 공급업체에게 위탁한다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본질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을 꺼려하는 심리적인 저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 집 안의 금고 안에 보관하던 재물을 은행을 믿고 맡기기까지의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나를 떠올려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도 은행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품지 않는 것처럼, 클라우드 시스템 역시 인식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대세가 되어 나갈 것입니다. 클라우드 업계 역시 보안과 가용성 측면에서 많은 기술적 진보 아래 높은 신뢰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정부차원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공인된 평가 기준 등이 정책적으로 제시된다면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인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그런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한다면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시스템 활성화의 속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중장기 계획 또는 목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클라우드 기반의 수많은 IT 서비스가 개발되고 또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그룹웨어 솔루션, 다우오피스 역시 그런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미래에는 거의 대부분의 업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가 될 것입니다. 또 그 반대급부로 기업에서 필요한 수많은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조율하는 것이 또 다른 이슈가 될 것입니다.
 다우기술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업무용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기업용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완성을 궁극적인 사업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그룹웨어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다우오피스라는 제품을 보다 더 확장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IT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 안으로 모든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회계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업무용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모든 IT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기업용 서비스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IT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횡적 확장 이외에도, 기업 고유의 독특한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Works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IT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하여도 수많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기업 맞춤용 프로그램이 필요해지는데 이를 위해 추가 비용과 인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우오피스에서 제공하는 Works라는 특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Works는 사용자 스스로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그렇게 만들어진 응용프로그램은 다우오피스에 추가되어 기업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 개발할 수 있는 WYSIWYG 개발도구가 제공되므로 전문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수백 개의 샘플이 함께 제공되므로, 보다 쉽게 기업 고유의 업무를 IT 서비스로 변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고객사의 70% 이상이 Works를 활용할 정도로 다양한 기업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업무 환경은 거의 대부분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갈 것이며, 비대면 업무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아닌 비용의 효율성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19 사태로 이런 흐름은 보다 더 가속화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대한 검토와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더 이상 늦어져선 안 될 이유입니다.
 
1) 종합광고회사 ‘이노션’의 <바이러스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참조